김동완 “故신해철, 생전에 고비 맞은 후배들 많이 살려놓고 떠나”(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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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故신해철을 추억했다.
이날 김동완은 "신해철 생전에 굉장히 막역했던 사이로 알고 있다. 준비하면서도 쫌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났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또 김동완은 "생전에 정말 많은 고비가 있는 후배들을 많이 살려놓고 떠나신 분이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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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동완이 故신해철을 추억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故신해철 10주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동완은 "신해철 생전에 굉장히 막역했던 사이로 알고 있다. 준비하면서도 쫌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났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적으로 되게 많이 만나 뵀었어요.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토로하면 거기에 대한 해답을 많이 주셨다. "야 이 형 대단하다" 싶어가지고 다른 후배들을 데려와서 막 또 고민거리를 얘기하기도 하고. 그러면 형이 또 막 해결을 해주시고"라며 웃었다.
김동완은 "한번은 제가 되게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정말 무슨 솔로몬의 지혜처럼 어떤 그런 솔루션들을 항상 주셨어요"라며 "그게 되게 위로가 됐다. 아무나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건 돌아가시고 나서 알았죠. 희한한 존재인 것 같애요. 돌아가시고 나서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되게 고마워하고 그리워하고. 왜 지금 이 시점에 신해철이라는 사람이 없을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희 말고도 정말 많은 것 같거든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동완은 "생전에 정말 많은 고비가 있는 후배들을 많이 살려놓고 떠나신 분이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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