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의 반려견은 임신 초기부터 주인의 배에 비정상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재울 수 있도록 준비한 아기 침대에 몰래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임신 8개월이 넘었을 때, 태아가 움직일 때 앞장서서 엄마 손을 떼고는 엄마 배에 머리를 얹고 태동을 느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반려견이 임신의 신비를 다 아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반려견은 임신한 배에 뭔가를 듣듯 달라붙고, 들으면서 앞뒤로 비비는데, 그 모습이 뱃속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주인의 뱃속에 있는 작은 아기의 존재를 다 아는 눈치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보모라도 할 작정인 듯 보입니다.
태동을 느끼는 반려견의 모습이 정말 훈훈합니다. 반려견도 주인 부부만큼 사랑으로 가족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작은 주인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아는 반려견의 모습에 주인은 또 다른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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