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호텔리어와 마케터가 깐깐하게 셀렉한
호텔 이야기를 큐레이션 해드려요
재료 하나, 소스 하나에 의미를 담고 심혈을 기울인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면 잊지 못할 시간이 되겠죠. 호텔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모아봤어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미식을 소개할게요.
시그니엘 서울, 비채나


시그니엘의 비채나는 비움, 채움, 나눔의 앞글자를 따 만들어진 한식당이에요. 밝은 목재와 그레이의 인테리어가 정갈함을 한껏 더해주죠. 십장생에서 영감 받은 3가지 코스는 한국의 의식주라는 컨셉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담은 음식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타워 81층에 위치해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도심뷰와 함께할 수 있죠. 천천히 음미하면서 유일무이한 한국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누려봐요.
· 서울시 송파구
· 미쉐린 1스타
· 11만 5천원부터~
조선 팰리스 호텔, 이타닉 가든


개관하여 새로운 면모를 자랑하는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은 화려한 귀풍의 화이트 앤 골드 인테리어로 도심 속 화원에 온 것만 같아요. 호텔의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여 강남을 한 눈에 담아냈답니다. 이타닉 가든은 한국의 맛과 멋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식(食)의로의 초대'란 컨셉을 선보여요. 특히 화려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진 남다른 플레이팅이 돋보이죠. 마지막까지 세심한 코스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곳이랍니다.
· 서울시 강남구
· 미쉐린 1스타
· 19만 원부터~
반얀트리 호텔, 페스타 바이 민구


남산 품 안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의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정원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에요. 모던한 감성과 곳곳에 놓인 식물 덕분에 싱그러운 자연 속에 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또한 창 밖으로 펼쳐지는 울창한 산 속 풍경과 함께한 남산타워 전경이 더욱 눈과 입을 다채롭게 만들어줘요. 페스타 바이 민구는 한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는 독특함이 있답니다. 날이 좋은 시즌에는 야외 정원에서 디너 코스도 진행된다고 하니,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오붓한 디너 한 끼 즐겨봐도 좋겠죠.
· 서울시 중구
· 16만 원부터~
레스케이프 호텔, 라망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의 라망시크레는 비밀스러운 연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요. 이름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정열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이죠.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수상하며 변함없는 멋드러진 요리를 선보인답니다. 시선을 빼앗는 퍼포먼스와 더불어 옥상 정원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로 테이블에 신선함을 배달해요. 코스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마지막 플레이트는 바로 굿바이 키스인데요. 다이닝의 다채로운 모든 경험을 뒤로한 채, 마지막 굿바이 키스로 가장 좋았던 기억만 남기고 떠나는 즐거운 식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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