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아쉬움을 삼킨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내년에는 부상 없이 기회를 살려보고 싶다”
김성욱 2025. 9. 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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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DVTK 훈테름에 82–96으로 패했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후 "너무 좋은 기회인데, 부상으로 선수들이 없어서 아쉽다. 내년에는 부상 없이 좋은 기회를 살려보고 싶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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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부상 없이 좋은 기회를 살려보고 싶다”(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DVTK 훈테름에 82–96으로 패했다. 예선 최종 1승 3패로 대회를 끝마쳤다.
하나은행은 객관적인 높이에서 밀렸지만, 박스아웃 등 궂은일에 힘썼다. 그 결과 경기 시작 약 4분 동안 2점 차(2-4)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격차가 단숨에 벌어졌다. 풋백 등 페인트존에서 연거푸 실점했다. 턴오버도 실점으로 연결됐다.
하나은행은 두 자릿수 차로 벌어지자, 작전타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정현(178cm, F)이 외곽포 포함 5득점으로 분투했으나 거기까지였다. 하나은행은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12점 차(14-26)로 밀린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이이지마 사키(173cm, F)가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점수 차를 다소 좁혔다. 박진영(178cm, F)도 좋은 수비에 이어 단독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내외곽에서 실점으로 18점 차(22-40)까지 멀어졌다.
하나은행은 3쿼터 시작부터 전방에서 상대를 압박했다, 페인트존에서 실점했지만, 상대의 실책이 늘어났다. 고서연(172cm, G)과 정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전환했다. 이어 정예림(175cm, G)과 진안(182cm, C)도 득점에 가세했다. 하나은행이 10점 차(56-66)로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이다현(179cm, F)의 연이은 외곽포로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패배와 함께 박신자컵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후 “너무 좋은 기회인데, 부상으로 선수들이 없어서 아쉽다. 내년에는 부상 없이 좋은 기회를 살려보고 싶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이어 “지안, (정)예림 등 식스맨급 선수들이 주전으로 뛰어서, 작년보다 좋아지는 계기가 됐다. 아쉬움도 많지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상범 감독은 “멤버 구성상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 해야 한다. 저도 남자농구에서 여자농구로 와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하지만 이멤버로 끝까지 가야 하기에, 부상 선수들도 복귀해서 호흡을 맞춰가야 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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