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겨울 스포티룩
하늘색 니트 카디건과 퍼플 터틀넥, 블랙 스키 팬츠를 매치한 겨울 스포츠 룩을 연출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파스텔 블루 카디건과 실용성을 갖춘 스키복 아이템의 조화가 돋보인다.
##캐주얼 시티룩
파스텔 블루 오버사이즈 재킷과 데님 쇼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선글라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도시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다
##시크한 모던룩
블랙 오버사이즈 재킷과 레드 니트 세트를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새틴 소재의 라펠이 돋보이는 테일러드 재킷과 크롭탑 스타일의 레드 니트 브라톱,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의 조화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로맨틱 드레스룩
핑크색 새틴 소재의 미디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러플 디테일과 퍼프 슬리브, 개더링 디자인이 특징적인 드레스에 블랙 리본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배우 이시원이 뛰어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뇌섹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09년 연극 배우로 시작해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인류학 석사학위 취득이라는 화려한 학력을 자랑한다.
드라마 '미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녀는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에스트라'에서는 '불륜녀'로 파격 변신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데블스 플랜'에서는 하석진과의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원의 재능은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멘사협회 회장 출신인 아버지로부터 뛰어난 지능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멘사는 IQ 상위 2% 이내인 사람들에게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시원은 2003년 황사 문제가 심각할 당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누드 마스크' 즉, 투명 마스크를 발명한 발명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이시원은 최근 서울대 동문인 의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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