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남도 대흥서 규모 2.2 지진 발생…"자연 지진"

김민정 2024. 9. 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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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39분 17초 북한 평안남도 대흥 북북서쪽 12㎞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40.19도, 동경 126.88도, 깊이 2.8㎞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깊이는 5km로,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1'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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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9일 오후 9시 39분 17초 북한 평안남도 대흥 북북서쪽 12㎞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40.19도, 동경 126.88도, 깊이 2.8㎞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깊이는 5km로,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1’로 기록됐다. 이는 사람이 흔들림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약한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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