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영국 해롯백화점 칵테일 파티! ‘윰블리’ 모습 그대로 퀼팅 셋업 파티룩


배우 정유미가 러블리한 블루종 셋업 파티룩으로 버버리 칵테일 파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유미는 영국 대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24년 겨울 컬렉션 쇼를 기념해 런던 해롯 백화점에서 개최한 프라이빗 칵테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긴 생머리에 아이보리 미니 퀼팅 스커트와 퀼팅 블루종 재킷의 셋업으로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파티룩으로 행사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버리는 최근 해롯 백화점을 테이크오버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건물의 외관부터 해롯 백화점의 시그니처인 도어맨 유니폼을 버버리의 상징적인 나이트 컬러와 체크 패턴으로 변신시켰으며, 내부에서는 여러 팝업 공간들을 마련하여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잠’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잠'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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