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축하나 감사, 정을 나누기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꽤 발달해 있다.
보통 선물에 따라 담고 있는 속뜻이 제각각인데, 향수의 경우 일반적인 의미로 '나를 잊지 마세요. 항상 나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향수 고유의 향처럼 자신만의 향기, 개성을 잘 표현하고 타인에게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지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자신을 잘 드러내라는 뜻으로 주변 사람에게 향수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흔하지 않은 향으로 특별한 향수를 선물하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하라.
1.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연령 상관없이 뿌리기 좋은 향수. 탑노트는 플로럴한 프리지아 꽃 향기로 시작해서 머스크한 비누 향으로 끝나는 향으로 계절 상관 없이 모든 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우아하고 깨끗한 향으로 마치 샤워하고 바로 나온 비누 향으로 마무리 되어, 고급스러우면서 순수한 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향이다. 타 향수와 레이어링 해 사용하기에도 좋다.
2. 구찌 플로라 골저스 자스민

스페인 자스민 향이 가득한 밝은 느낌의 향수로 꽃 향기를 잘 표현하는 구찌의 향수. 고급스러운 꽃 향과 만다린 향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만다린 에센스 및 매그놀리아 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향이다. 첫향은 조금 진하지만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 제품이다. 30대 이상에게 선물하기 좋다.
3. 바이레도 라 튤립 오 드 퍼퓸

우디향이 아닌 꽃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향수. 생화 느낌의 은은한 튤립향으로 향이 쎄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향수다. 첫 향부터 잔향까지 은은하게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의 위시 리스트에 있는 제품이다. 꽃 향임에도 화려하고 진하지 않아 겨울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4. 로에베 001 맨 오 드 퍼퓸

깔끔한 투명 보틀, 우드 마개로 향에 집중한 심플한 디자인의 향수. 짙은 머스크 향과 우디 향이 섞여 포근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잔잔한 우디 향이 잔향으로 오래 남아 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수다. 호불호가 없는 심플한 향으로 선물용으로 좋다.
5. 딥디크 도손

딥디크 창립자 중 한 명인 이브 쿠에랑이 베트남 북 인도 차이나의 기억 속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이다.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클래식한 꽃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꽃 향으로 딥디크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봄, 겨울 가릴 것 없이 사계절 내내 손이 가는 플로럴 향수의 베스트 제품.
6. 톰 포드 비터 피치

프루티 계열의 향수로 상큼하고 단 향인 복숭아 향의 향수다. 뭉개진 복숭아의 과육 사이로 흐르는 과즙의 달콤함을 표현한 제품이다. 레드 오렌지 컬러의 용기로 디자인에서부터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단순히 복숭아의 가볍고 단 향보다는 싱그럽고 꽤나 묵직한 향이 나는 제품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향이다. 지속력또한 좋고 향이 가볍지 않아 20대 후반부터 사용하기 좋다.
사람에 따라서 향수를 선물 받는 것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보통 선호하는 향이 다르기 때문. 만약 향수를 진정으로 선물할 계획이라면 상대방이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선물하는 게 좋겠다.
요즘은 직접 좋아하는 향들만을 첨가해 향수를 제작하는 공방도 많아졌으니 한 번쯤 방문하여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향수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 기사는 기자가 개인적으로 취재한 의견으로 해당 브랜드 및 제품 광고와는 무관합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