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퇴직→100만 유튜버' 김선태, 수익 30% 무조건 기부…"사익 추구 욕먹을까"

정효경 2026. 3. 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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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선태 전 주무관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1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1호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낙점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

앞서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1일 충주시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13일 퇴직 소식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김 전 주무관이 첫 번째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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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본격적인 홍보 활동 시작

(MHN 정효경 기자) '충주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선태 전 주무관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1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1호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낙점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 

앞서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1일 충주시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13일 퇴직 소식을 전했다. 이후 새로운 개인 채널을 개설했으며 영상 한 편으로 초고속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6일 올린 '10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제 앞으로의 계획은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물건이든 제도든 공익적인 것이든 기업이든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홍보를 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어쨌든 홍보를 하면 수익이 발생할 텐데 계속해서 사익을 추구하면 욕먹을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발생하는 채널 수익 중에 30%를 기부할 것"이라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협업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며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김 전 주무관이 첫 번째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가 공직 시절 '충주맨'으로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기업과의 협업을 성사시켰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충주맨의 새로운 콘텐츠 방식이 기업 홍보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충주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6급으로 승진했으며 뉴미디어팀장을 함께 맡게 됐으나 10년 만인 지난달 공직에서 내려왔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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