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화력 대폭발!' 브라질, 튀니지 5-1 대파..하피냐 멀티골

신동훈 기자 2022. 9. 2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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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엄청난 화력으로 튀니지를 압도했다.

브라질은 2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A매치 친선전에서 튀니지에 5-1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공세로 튀니지를 괴롭힌 브라질은 전반 10분 나온 하피냐의 감각적인 헤더골 속 앞서갔다.

경기는 브라질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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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라질이 엄청난 화력으로 튀니지를 압도했다. 

브라질은 2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A매치 친선전에서 튀니지에 5-1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히샬리송, 하피냐, 파케타, 카세미루, 프레드, 텔레스, 마르퀴뇨스, 실바, 다닐루, 알리송으로 선발을 구성했다.

경기 주도권은 브라질이 잡았다. 압도적인 공세로 튀니지를 괴롭힌 브라질은 전반 10분 나온 하피냐의 감각적인 헤더골 속 앞서갔다. 튀니지는 내내 밀리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탈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일격을 맞은 브라질은 동점 상황을 오래 유지하지 않았다. 전반 19분 히샬리송이 득점을 터트리면서 다시 앞서갔다.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올렸다. 전반 28분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브라질은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하피냐가 멀티골을 올려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전반 43분 브롱 퇴장으로 튀니지는 수적 열세에 몰렸다. 전반은 브라질이 4-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페드로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튀니지는 숫자가 부족하지만 역습을 통해 만회골을 정조준했다. 후반 16분 카즈리까지 넣어 힘을 줬다. 브라질은 후반 29분 안토니, 로디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29분 페드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튀니지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후반 33분 호드리구를 내보내며 공격수를 추가했다.

튀니지는 경기 막판 메브리를 넣어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브라질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브라질(5) : 하피냐(전반 11분, 전반 40분), 히샬리송(전반 19분), 네이마르(전반 28분), 페드로(후반 29분)

튀니지(1) : 탈비(전반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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