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영천 3대 산업 축 전환 전략 공약
기인서기자 2026. 5. 3. 20:13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영천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핵심공약으로 3대 산업 축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경일반산업단지를 이차전지 소재·부품 협력 거점으로, 금호산업단지를 로봇 산학협력 클러스터로, 육군 제2탄약창 2·3지역을 K-방산 테크노밸리로 전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 정책으로는 인구를 붙잡기 어려운 구조이다"며 "영천은 이제 일자리가 사람을 부르고 사람이 다시 도시를 살리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경일반산업단지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소재·부품 기업 유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산업단지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중심으로 대구 로봇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한편 육군 제2탄약창 2·3지역은 K-방산 테크노밸리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세 공약 모두 영천시 단독 재정이 아닌 국가·경북도·민간이 함께하는 투자 구조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영천은 군사시설과 산업 기반이 함께 있는 도시"라며 영천의 문제는 인구 감소라는 결과가 아니라 사람이 남을 이유가 부족했던 구조로 일자리와 산업, 정주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영천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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