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정난 “알츠하이머 연기 부담스러웠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정난이 알츠하이머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영국 감독과 배우 김정난 박지훈 김보영 김기두 김이영이 참석했다.
김정난은 “알츠하이머 연기 어려웠다. 30년을 연기했지만, 한 번도 제가 접근해 보지 못한 역할이었다. 배우로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실제로 그런 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누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정난은 “제가 스스로 의심도 많이 했다. 잘 해낼 자신도 없었다. 감독님께서 제가 해주길 원했고 도전하게 됐다. 역할을 주변에는 거의 없어서 다큐멘터리에 의존했다. 다큐멘터리가 많더라. 요즘 세상에 유튜브가 많은 도움이 됐다.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다. 24일 개봉.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토] 김정난, 감동스런 연기 - 스타투데이
- [포토]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열려 - 스타투데이
- ‘흑백요리사’ 우승자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 스타투데이
- 장승조·이설 독보적 시너지 ‘아들이 죽었다’ 오늘(8일) 공개 - 스타투데이
- ‘알라딘’ 첫 연습 스케치 포토 공개 - 스타투데이
- 이제훈 ‘모범택시3’ 나온다…SBS 측 “편성시기 논의중”[공식] - 스타투데이
- 정해인, 첫 소속사 FNC엔터와 재계약[공식] - 스타투데이
- “가장 나다운...나밖에 못할 음악” 박재범의 알앤비는 독보적이다 [종합] - 스타투데이
- 다큐 영화 ‘용산의 맛’,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가 주목한 이유 - 스타투데이
- ‘개소리’ 이순재, 아들 박성웅 우여곡절 재회...무슨 일?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