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산로 달리던 벤츠 차량서 불
안진우 2023. 1. 25. 15:46
오늘(25일) 낮 12시쯤 울산시 동구 아산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 만에 꺼졌습니다.
벤츠 승용차 운전자는 운전하다가 이상 소음을 듣고 갓길에 주차했고, 이후 차량 하부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하면서 4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이나 오일 누출로 인해 불이 났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출소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총기로 극단 선택 추정
- ″전직원에 연봉 50% 성과급″…역대급 호황에 웃는 업계는?
- 이제 물도 오르네…'삼다수' 내달 출고가 평균 9.8% 인상
- 북극 따뜻할수록 추워지는 한반도…원인은 '이상 기후' 때문
- 레드벨벳, 미니앨범 ‘Birthday’로 첫 밀리언셀러 등극
- 임신부 '하반신 마비' 이르게 한 구급차 사고…경찰이 내린 결론은?
- 김기현 ″나경원 불출마, 고뇌 찬 결단에 경의″ 극찬…안철수 ″안타깝다″
- ″설 택배물이 자꾸 사라져요″…범인은 '옆집 이웃'
- '헤어질 결심' 美 오스카 후보에도 못 올라…영화계 '술렁'
- 60대 여성이 여탕서 몰카...이유는 ″아들이 요청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