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 2025 SEMA 쇼에서 엑스테라의 귀환을 예고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브랜드는 두 대의 콘셉트카를 통해 오프로드 아이콘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셉트카들은 닛산의 클래식 모델들의 DNA를 담아낼 전망이다. 3세대 패스파인더, 현행 프론티어, 2세대 엑스테라 등 과거 모델들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파워트레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모델은 V6 엔진을, 다른 한 모델은 강력한 V8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니스모의 고성능 요소도 일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포드 브롱코, 지프 랭글러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현대적 오프로더의 모습을 그려냈다. 복잡한 조명 시그니처와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장치가 눈길을 끈다.

투톤 외관에 검은색 루프, 두꺼운 오프로드 타이어, 플라스틱 클래딩 등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들도 인상적이다. 후면의 테일램프와 닛산 레터링은 현대적 감성을 더욱 강조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SEMA 쇼 공개를 엑스테라의 시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한다. 대중의 반응에 따라 양산 모델 개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 모델 출시는 2020년대 후반으로 예상되며, 초기에는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근 오프로드 SUV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엑스테라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포드 브롱코, 지프 랭글러 등 경쟁 모델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결국 SEMA 쇼에서 공개될 두 콘셉트카의 반응이 엑스테라의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 닛산의 오프로드 아이콘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자동차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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