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도 넘은 '국감 갑질' 그만‥민생 국감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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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도 넘은 국감 갑질은 그만하고 민생 국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장과 실무자들을 모조리 증인으로 요청하면서 '셀프 보복'을 가하는 일도 있었다"며 "입법권을 남용하면서 국감장을 '갑질 횡포장'으로 변질시킨 데 대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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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도 넘은 국감 갑질은 그만하고 민생 국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증인을 채택하는 일은 다반사가 되어버렸고, 급기야 증인 동행명령장을 남발해가며 출석을 협박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장과 실무자들을 모조리 증인으로 요청하면서 '셀프 보복'을 가하는 일도 있었다"며 "입법권을 남용하면서 국감장을 '갑질 횡포장'으로 변질시킨 데 대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꼬집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반성하고 남은 국감 기간만이라도 갑질에서 벗어나 상식을 되찾아야 한다"며 "민생 국감, 정책 국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48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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