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2026 MLS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경기는 한국시간 3월 8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쿠팡플레이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개막 후 2경기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공동 선두에 오른 손흥민은 현재 팀 공격의 기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댈러스를 상대로 'MLS 올해의 골'을 뽑아냈던 화력을 고려하면, 이제는 직접 골문을 타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건은 지난 휴스턴 원정에서 입은 왼쪽 발목 부상의 회복 정도다.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통증을 호소했던 손흥민에 대해 현지 유력 매체 디애슬래틱(The Athletic)은 "정밀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이지만,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폭스 스포츠(Fox Sports) 또한 손흥민의 출전 의지는 강하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무리한 투입보다는 선수 보호와 팀 승리 사이에서 고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대인 FC 댈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를 통해 공격의 핵 페타르 무사와 새롭게 영입된 MVP 출신 루치아노 아코스타의 조화를 예고하며 맞불을 놨다. 특히 에콰도르의 신성 패트릭슨 델가도를 앞세운 댈러스의 허리 라인은 손흥민의 전진을 막기 위한 1차 저지선을 구축할 전망이다. ESPN은 "손흥민의 창의성과 아코스타의 조율 능력이 충돌하는 이번 경기는 전술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 한 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꼽았다.

손흥민이 발목 부상의 여파를 지워내고 댈러스의 수비벽을 허물며 에이스의 본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한번 정교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사령관의 역할에 집중할지 주목하고 있다.
© 영상= 'MLS 경계대상 1순위' 손흥민 l LAFC vs 댈러스 프리뷰 l 쿠팡플레이 스포츠

손흥민·메시의 2026 시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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