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BTS 제이홉, 맏형 진 이어 민간인 배턴 터치...마지막까지 칼각 빛났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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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에 이어 제이홉까지 전역한 가운데, 군백기의 끝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또한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느낀 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큰 응원과 성원,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경례를 이어갔다.
한편,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전역 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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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에 이어 제이홉까지 전역한 가운데, 군백기의 끝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17일 제이홉이 1년 6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강원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그는 지난 6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팬들은 제이홉의 전역에 맞춰 자대 인근에 현수막과 애드벌룬을 설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이홉을 향한 멤버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팀 내에서 제일 먼저 전역한 맏형 진은 지난 14일 "전역을 해? 와 진짜 시간 빠르다. 나 때는 진짜 와..."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국은 "먼저 갔다 온 만큼 못 다 한 거 행복하게 하시길... 고생했다"고 격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전역 후 자대를 떠난 제이홉은 늠름한 목소리, 칼각과 함께 "충성!" 경례에 나섰다. 그는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고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이홉 전역 현장에 방문한 맏형 진은 취재진을 대신해 무릎을 꿇고 공동 마이크를 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제이홉은 "1년 6개월 군 생활 하면서 조교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행군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분들과 많이 마주치는데, 항상 장병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너무 감동이었는데 이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느낀 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큰 응원과 성원,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경례를 이어갔다.
한편,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전역 주자가 됐다. 다음 주자는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하는 RM과 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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