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수현이 지드래곤의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에 출현하며 다시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의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엄청난 인기를 끄는 빅뱅의 리더이자 최고의 뮤지션 중 하나인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인데요.
지드래곤은 가장 먼저 자신과 같은 1988년 동갑내기 연예인들을 만나 영감을 얻어 이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배우 이수혁과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과 함께 김수현이 흔치 않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김수현은 한때 추정 연간 광고 수입만 따져도 무려 5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김수현은 2021년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인 <어느 날>에 출연하며 회당 약 5억 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금액은 기본 출연료에 더해 PPL 광고, 해외 판권 등의 금액을 합한 금액이기는 하지만 이 드라마의 회당 제작비가 12억 5천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중 김수현의 출연료가 막대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IHQ의 예능 프로그램인 은밀한 뉴스룸에서 김수현의 광고 수익 추정치가 5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수익을 올린 김수현은 당시 한국 포브스가 선정한 연예인 매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직후 광고만 17편을 촬영해 약 80억 원에 달하는 광고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별에서 온 그대>가 방영된 이후 중국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중국 광고로만 따져 약 2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모두를 놀래키기도 했는데요.
2024년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에 현재 김수현의 출연료는 5억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했던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선샤인을 찍을 때 회당 출연료가
1억 5천만원이었다는 점, 배우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을 찍을 때 회당 출연료가 1억 7천만원이었던 것에 비교해 보면
김수현의 출연료는 국내 남자 배우 중 최고 금액인데요.
국내 배우 출연료 중 최고 금액을 찍은 김수현이 앞으로 어디까지 나아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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