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서 혼자 밥 먹을 때 가기 좋은 맛집 3선

혼자 식사하기 좋은 식당을 찾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불친절하지 않고, 양이 많으며, 맛도 좋은 식당을 찾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언제나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끼니를 때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혼자서 밥을 먹더라도 따뜻하고 정갈한 음식을 먹을 수는 없을까?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도봉구 혼밥 맛집 3곳을 소개한다.
1. 부모님 손맛이 느껴지는 깔끔한 한상 차림 '자매식당'

자매식당은 부모님이 준비해주시던 집밥을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가정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방문할 때마다 반찬이 매번 바뀌는데, 항상모든 반찬이 정갈하고 신선해 하나하나에 담긴 사장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메뉴는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부대찌개 등 다양하며 주문하면 나무 쟁반에 작은 반찬 그릇들과 밥, 그리고 메인 메뉴가 담겨 나온다.
이렇듯 개인 쟁반에 1인분씩 음식이 나오다보니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며 혼밥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반찬은 그릇은 조금 작지만 가짓수가 풍성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밥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그날그날 재료 소진 여부에 따라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가능하면 저녁 7시 전이나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정식 한끼를 원하는 당신에게는 자매식당을 추천한다.
2. 바삭한 튀김옷 속 톡톡하고 부드러운 고기 '카츠다담'

카츠다담은 정통 수제 일식 돈카츠 맛집으로, 돈카츠 애호가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이다.
모든 메뉴는 그 구성이 알차고 맛도 뛰어난데, 그중에서도 히레카츠는 정말 일품이다. 바삭한 튀김옷에서는 느끼함 없이 고소한 맛이 감돌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안심살로 꽉 차있어 한 입 먹으면 육즙이 터지며 입 안 가득 풍미가 퍼진다. 여기에 소금을 살짝 찍어 맛보면 금상첨화다.
양배추 샐러드 역시 손님들에게 평가가 좋다. 드레싱이 양배추 본연의 신선한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려, 샐러드는 돈카츠에 딸려나오는 들러리라는 인식을 깨주는 맛이다.
가게는 조금 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혼자 방문해도 좋고, 반주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카츠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는 카츠다담을 추천한다.
3. 가성비가 좋아도 너무 좋은 국수 맛집 '청석골 멸치국수'

청석골 멸치국수는 도봉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국수 맛집이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멸치 육수가 주전자에 따로 담겨 나오는데, 국수 그릇에는 면발, 김가루, 당근, 대파, 다대기가 들어 있고, 이를 육수에 부어 먹으면 된다.
처음 국수를 맛보면, 진한 멸치 육수의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다대기는 육수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욱 깊고 풍성한 맛을 더해준다. 면은 탄탄하거나 쫄깃한 느낌은 아니지만, 대신 양이 넉넉해 한 그릇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 그릇에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이만큼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빔국수, 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여러 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가성비도 챙기면서 맛 좋은 식사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는 청석골 멸치국수를 추천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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