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미술관을 걷다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재생의 풍경

시멘트빛 도시 안에서도 자연의 숨결은 흐릅니다.초여름 햇살 아래, 잔잔한 호수와 예술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공간.서울 양천구의 서서울호수공원은 과거 정수장이었던 땅이 자연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특별한 공원입니다.조용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이 공간, 지금 만나보세요.
‘물’과 ‘재생’을 테마로 한 공원

서서울호수공원은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해 50년 동안 시민의 수돗물을 책임지던 공간이었습니다.하지만 2009년, 그 땅이 **‘자연과 공존하는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죠.물, 재생,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조형물, 정원, 호수, 문화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친환경 재생공원으로 재탄생한 사례입니다.
호수와 예술이 흐르는 산책길

공원의 전체 규모는 무려 21만㎡ 이상.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그 안에는 다양한 테마 공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열린풀밭 :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
재생정원 & 몬드리안정원 : 폐자재를 활용한 예술 정원
중앙호수 & 소리분수 : 도심 한가운데에서 물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쉼터
100인의 식탁 : 피크닉 하기 좋은 긴 테이블이 있는 공간
옥상정원 & 문화데크광장 : 정수장 건물 위를 공원으로 탈바꿈한 창의적 공간

특히 소리분수는 음악과 함께 분수가 리듬을 맞추며 펼쳐져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고,재생정원에 설치된 조형물들은 자연미술관을 연상케 합니다.
능골산 자락까지 연결되는 확장형 공원


공원은 부천과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 등산로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숲과 공원이 이어지는 동선 덕분에 가볍게 산책하거나 조깅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죠.강아지 산책, 유모차 산책 모두 부담 없는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전 연령층이 이용하기에 편안합니다.
방문 정보 요약

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0 (신월동)
운영시간 : 상시 개방
입장료 : 무료
주차 : 가능 (서서울공영주차장, 신월야구장주차장 등)
문의 : 02-2604-3004
무장애 편의정보
휠체어 접근 가능(출입구 및 경사로 설치)
장애인 주차장 및 화장실 완비
유모차, 휠체어 대여 가능(관리사무실)
수유실, 점자블록 등 가족·시각장애인 배려 시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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