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알에 뺏길 수도..."수년 동안 정보 모으고 있어. 평가는 긍정적"

한유철 기자 2024. 10. 12.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페드로 포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최근엔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을 고려한다는 말이 나왔으며 포로 역시 레알의 타깃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레알 마드리드가 페드로 포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최근 많은 토트넘 선수들과 연관됐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기 전, 레알 역시 잠재적인 행선지 후보로 여겨졌으며 손흥민 이적설도 여러 차례 났다. 최근엔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을 고려한다는 말이 나왔으며 포로 역시 레알의 타깃이 됐다.


포로는 스페인 국적의 수준급 풀백이다. 173cm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탄탄한 신체를 갖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이 돋보이는 유형이다. 뛰어난 킥력을 이용한 크로스와 슈팅이 최대 강점이며 축구 지능도 좋아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라요 바예카노와 지로나에서 성장했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잠재력은 풍부했지만, 맨시티에선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레알 뱌아돌리드와 스포르팅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프로로서 가치를 드러냈고 2022-23시즌 완전 이적을 이뤄냈다.


2022-23시즌 전반기, 스포르팅에서 3골 11어시스트를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이에 2022-23시즌 후반기, 토트넘의 부름을 받았다. 에메르송 로얄에 지친 토트넘 팬들은 포로의 공격성에 열광했다. 시즌 후반부로 향할수록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긴 했지만, 토트넘은 그의 경기력에 만족했고 완전 이적을 결정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포로는 토트넘의 핵심이 됐다. 2023-24시즌 컵 대회 포함 37경기에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번뜩이는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리며 구세주 역할을 했다. 2024-25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8경기에 나서는 등 입지를 탄탄히 했다.


이에 레알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공식적인 제안이 온 것은 아니지만, 레알은 오랫동안 포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다니 카르바할이 장기 부상을 당한 만큼, 레알 입장에선 대체자 물색 작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디 애슬레틱'에서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레알은 수년 동안 포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잠재적인 이적의 가장 큰 장애물은 그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힘겨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