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싱가포르 AI 보안기업과 글로벌 협력 강화…AX 인재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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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AI 보안 분야 국제 인재양성과 공동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14일 싱가포르 AI기반 보안기술 전문기업인 세이프스퀘어와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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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스퀘어와 업무협약 체결…AI 보안 분야 국제 산학협력 확대
해외인턴십 성과 바탕으로 공동연구·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계 추진

강원대학교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AI 보안 분야 국제 인재양성과 공동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14일 싱가포르 AI기반 보안기술 전문기업인 세이프스퀘어와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정보기술 분야 산업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와 교육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이미 추진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지난 1월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세이프스퀘어에서 2주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크웹 기반 악성 LLM 도구 분석과 이메일 사기(BEC), 스피어피싱 등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자동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수준의 AI 보안 기술을 경험했다.
또 LLM 기반 에이전트 구조를 활용한 악성메일 모의훈련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과 실무 능력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데이터 기반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협력 체계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손경호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은 “해외인턴십을 통해 입증된 학생들의 연구 성과가 이번 글로벌 업무협약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AI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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