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2025년 꼭 가봐야할 52곳에 일본 여행지 도야마 선정돼...

-뉴욕타임스, 도야마 유리 미술관부터 오와라가제노본 마쓰리까지 일본 도야마의 매력 재조명

도야마 유리 미술관 내부 / 사진=Flickr@YELLOWMAO

지난 1월 7일,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본 북동부 호쿠리쿠 지방에 위치한 도야마현 도야마시가 '2025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에 이름을 올렸다.

도야마시는 2024년 노토반도를 강타한 지진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꾸준한 복구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리스트에 포함됐다. 뉴욕타임스 기사에서는 도야마를 재방문해야 할 도시로 꼽으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설계한 '도야마 유리 미술관'과 매년 9월 열려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도야마의 전통 축제 '오와라가제노본 마쓰리'가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소개됐다.

도야마 유리 미술관은 유리의 섬세함과 독창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공간으로, 'TOYAMA 키라리'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유리, 화강암,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를 조합하여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내부는 목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와라가제노본 마쓰리 / 사진=flickr@twinleaves

오와라가제노본 마쓰리는 매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도야마 전통 민속 축제다.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축제는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우아한 춤과 음악으로 진행되고있다. 특히 유카타를 입고, 얼굴을 가리는 삿갓을 쓴 채 샤미센과 다이코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맞춰 신비로운 춤이 주요 볼거리다.

이외에도 뉴욕타임스는 도야마 시내에서 꼭 들러봐야 할 장소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추천했다.

현지 와인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와인 바 '알프', 일본 전통 이자카야 '히다', 독특한 맛의 일본식 카레를 선보이는 '스즈키마', 감각적인 분위기의 카페 '코히에키 블루 트레인', 그리고 카페와 바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하나미즈키노헤야'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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