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된 28살 女스타, 친오빠 결혼식 플렉스
최근 한 20대 여자아이돌의 건물 매입
소식이 알려져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지난 26일 유튜브 '정형돈의 제목없음 TV'에는 그 주인공인
가수 권은비가 출연해 또다른 '플렉스'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권은비는 친오빠의 결혼식 비용을 전부 내줬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이 '워터밤 스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2014년 '예아', 2018년 '아이즈원'으로 두 차례 그룹 활동을 한 후 2021년 솔로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음악 공연과 물총놀이가 결합된 페스티벌인 '워터밤'에서 촬영된 공연 영상이 엄청난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정형돈은 "은비 양 이후로 '워터밤'이란 페스티벌이 제대로 대한민국에 각인된 거 같다"며 "너무 그쪽(몸매)로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부담스럽진 않나"라고 물었는데요.
권은비는 "그런 것도 있다"고 밝히며 "내 외모나 몸매가 아니라 무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이 좀 큰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은비는 한 살 차이인 오빠 얘기를 하며 "제가 연습생일 때 둘 다 고등학생이었는데도 오빠가 알바를 해서 예고 입시 학원비를 보태줬다"라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당시 너무 감동받아서 "내가 꼭 잘 돼서 꼭 오빠가 하고싶은 것을 시켜주고 싶었다"며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친오빠의 결혼식 비용을 전부 다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빠에게 큰 돈을 선뜻 지불해줘 따뜻한 마음씨가 더 화제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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