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로 달리던 테슬라 단독사고…화재로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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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대덕면 도로에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께 운전자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도로 갓길에 있는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10분여 만인 오후 5시 48분 화재를 진압했으나,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소사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CCTV 분석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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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기 안성시 대덕면 도로에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10분여 만인 오후 5시 48분 화재를 진압했으나,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소사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CCTV 분석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다. 다만 A씨는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앞쪽에서 불이 나자 뒷좌석으로 이동, 문을 열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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