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고성 국민연금 수급률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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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수 대비 국민연금 수급자 수가 가장 적은 지역에 강원도내 시·군 3곳이 포함됐다.
국민연금 수급 하위 10개 시군에 도내 3개 시·군이 포함 된 것은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대부분인 농·어업인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후 1995년부터 가능해져 상대적으로 가입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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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수 대비 국민연금 수급자 수가 가장 적은 지역에 강원도내 시·군 3곳이 포함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시·군·구별 국민연금 수급자(노령+장애+유족연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 비율 하위 10곳에 1위인 충남 계룡시(55.60%)에 이어 춘천시가 수급률 56.10%로 2위, 속초시가 57.40%로 4위, 고성군이 59.4%로 9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수급 하위 10개 시군에 도내 3개 시·군이 포함 된 것은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대부분인 농·어업인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후 1995년부터 가능해져 상대적으로 가입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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