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도 세제도 아니었다" 까맣게 변색된 은수저 되살리는 재료 1위

명절이나 손님상에 쓰려고 꺼낸 은수저가 까맣게 변해 있을 때가 있습니다.치약을 묻혀 문지르는 방법이 흔히 알려져 있는데, 힘도 들고 표면에 흠집이 남습니다.문지르지 않고 되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약으로 문지르면 흠집이 남습니다

치약에는 미세한 연마제가 들어 있습니다.이 알갱이가 검게 변한 층을 갈아내는 원리입니다. 당장은 반짝여 보이지만 표면에는 미세한 흠집이 생깁니다.흠집이 생기면 그 자리에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져 다음번에 더 빨리 변색됩니다. 무늬가 있는 제품은 홈에 치약이 껴서 하얗게 남기도 합니다.결국 반복할수록 상태가 나빠집니다.

핵심은 알루미늄 호일과 소금입니다

집에 있는 알루미늄 호일과 소금이면 됩니다.은이 검게 변하는 건 때가 아니라 황과 만나 생긴 화합물입니다. 알루미늄은 은보다 황과 더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서, 조건만 맞으면 검은 층에서 황을 가져갑니다. 갈아내는 게 아니라 되돌리는 것입니다.그릇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은수저가 호일에 닿도록 올립니다. 소금을 한 큰술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잠기게 합니다.호일에 은이 직접 닿아야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 부분만 지키면 됩니다.

몇 분이면 눈에 보이게 달라집니다

물을 붓고 나면 곧 옅은 냄새가 나면서 검은 색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보통 3분에서 5분이면 충분합니다. 심하게 변색된 것은 물을 갈아 한 번 더 해주세요.다 되면 꺼내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줍니다. 물기가 남으면 얼룩이 생깁니다.보관할 때는 랩이나 지퍼백으로 공기를 차단해두면 변색이 훨씬 늦어집니다. 고무줄이나 신문지와 함께 두는 것은 오히려 변색을 부르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약으로 문지르는 게 아니라 알루미늄 호일과 소금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5분이면 되고 재료는 이미 집에 있습니다.다만 도금 제품이나 보석이 박힌 제품은 손상될 수 있으니 확인 후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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