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통일교 의혹에 “정동영·이종석 원장 해임해야…특검도 필요”

이유민 2025. 12.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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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임명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국무위원은 물론이고 통일교 게이트에 연루된 측근 핵심 인사들도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적으로 지시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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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임명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국무위원은 물론이고 통일교 게이트에 연루된 측근 핵심 인사들도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적으로 지시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어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이것은 출발점일 뿐”이라며 “전 장관은 게이트의 꼬리 혹은 전달자일 가능성이 크며 실질적인 몸통은 따로 있을 개연성이 크다. 통일교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이 누구이든지 간에 소속과 직책을 불문하고 예외 없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중기 특검이 4개월 가까이 사건을 덮어버린 직무유기로 인하여 정치자금법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수사기관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와 별도로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며 “새 특검은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특검 또는 종합 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라며 “민중기 특검의 직무 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 관계를 포함을 해서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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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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