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이이담 "첫 사극, 재밌는 경험…채령이 내가 봐도 얄미워"[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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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담이 '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소감과 채령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채령이의 어떤 면이 보이길 바랐는지 묻자 "채령이를 연기한 배우 이이담으로서 욕심은 원경에 대한 마음이 더 있는 채령을 표현하고 싶었다. 방원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도 진심같아 보이지만 속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제가 방송으로 봤을 때는 채령이의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이 없었다"라며 "채령이가 하는 선택들을 보면서 전체적인 방송을 봤을 때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원경에 대한 마음보다는 원경과 방원을 힘들게만 하는 인물로 보여질 때도 있었다. 그렇게 보였더라면 또 그것도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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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이담이 '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소감과 채령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이담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사극을 하면서 처음 느껴보는 재밌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이담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차주영)의 몸종이었으나 왕의 승은을 입어 후궁이 된 채령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이담은 '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실제로 제가 사극을 봤을 때는 빠져들면서 봤다. 이 배우가 연기적으로 말고 어떤게 힘들까라는 생각을 못하고 봤다. 근데 제가 실제로 해보니까 출근하면서부터 2시간의 분장을 했고, 옷도 굉장히 불편할수록 예쁘더라"라며 "그런 것들을 처음 느껴보면서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담은 "그리고 제가 원래 말을 좀 흐리게 한다. 이게 그동안 연기에 많이 티가 났던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사극이라서 저의 그 실제 화법이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말하는 것을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이담은 "이전에는 사극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감히 못했었다. 배우라는 인생에서 사극을 한번쯤은 경험을 한다는 것이 차이가 크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는 채령이의 어떤 면이 보이길 바랐는지 묻자 "채령이를 연기한 배우 이이담으로서 욕심은 원경에 대한 마음이 더 있는 채령을 표현하고 싶었다. 방원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도 진심같아 보이지만 속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제가 방송으로 봤을 때는 채령이의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이 없었다"라며 "채령이가 하는 선택들을 보면서 전체적인 방송을 봤을 때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원경에 대한 마음보다는 원경과 방원을 힘들게만 하는 인물로 보여질 때도 있었다. 그렇게 보였더라면 또 그것도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이담은 "저는 사실 촬영할 때는 채령이의 감정선을 따라가니까 '채령이가 지금 마음이 이래서 이런 선택을 하는구나' 생각했다. 근데 방송을 볼 때는 너무 얄밉더라. 사람들이 제가 멀리서 걸어오기만 해도 '쟤 또 왜 저래?' 이러더라. 이런 반응이 재밌었다"고 했다.
또한 이이담은 '원경'을 촬영하면서 배운 점에 대해서는 "촬영 끝나고 느낀 건, 채령이가 사실은 각자의 인물들이 외로움을 갖고 있지만, 채령이도 외로운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 릴렉스되는 순간은 없었다. 그렇게 외로운 채령이를 하면서 사실 촬영하는 순간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다음 작품을 찍으면서 ''원경'에서 내공이 생겼나?', '예전에는 안풀렸을 것들이 지금은 잘 풀리네', '도움을 많이 받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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