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대 불운' LAFC, 뉴욕에 2-0 승리

권종오 기자 2026. 9.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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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의 '골대 불운'에도 뉴욕 레드 불스를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LAFC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레드 불스와 2026 MLS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AFC(승점 40)는 최근 이어진 6경기 무승(4무 2패)을 털어내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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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LAFC 7경기 만에 승전고
슈팅을 시도하는 손흥민. William Navarro-Imagn Images=연합뉴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의 '골대 불운'에도 뉴욕 레드 불스를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LAFC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레드 불스와 2026 MLS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AFC(승점 40)는 최근 이어진 6경기 무승(4무 2패)을 털어내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직전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으며 2경기 연속 득점을 이루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투입된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몸을 던진 수비수 몸에 막혀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LAFC는 마침내 전반 21분 먼저 골 맛을 봤고, 손흥민의 슈팅이 시발점 역할을 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왼발 슈팅을 때린 게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오자 주드 테리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최전방에서 좀처럼 패스를 받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끝을 스치고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리고 나오며 관중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2분 뒤 역습 상황에서 골 지역 왼쪽 부근까지 돌파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막판 공세를 이어간 LAFC는 후반 추가시간 아르민도 지브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권종오 기자 kj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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