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상형이라 했는데 유부남까지 꼬셔 난리 나게 한 탑 배우

조회 74,3642024. 1. 22. 수정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중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시카고 예술대학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를 전공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습니다. 캐나다로 가서 농구 선수를 준비했지만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연기를 공부했습니다.

한국으로 온 후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의 코러스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단편 영화 접점으로 주연과 미술감독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으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배우 손석구는 드라마 60,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로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1, 2, 연애의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서 그는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장도연 씨와는 기회가 되면 당연히 뵙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언급하진 말아달라.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이라고 웃으며 선을 그었습니다.

배우 손석구와 인터뷰를 진행한 한 잡지사 에디터의 생생한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주에 석구 씨를 인터뷰했다"고 밝힌 에디터 A 씨는 자신의 SNS에 손석구가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2'의 홍보용 부채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에디터 A 씨는 "(손석구가) 착한 남자 아니었고, 약간 시니컬했고, 대답 하나하나가 무척 멋졌고 정말 섹시했다"면서 손석구에 대한 감상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이어 "인터뷰를 끝내고 집에 가려고 차에 앉아 (집에) 가면서 들을 음악을 찾고 있었다. 누가 내 차 창문을 두드렸다. 석구 씨였다"면서 "별말도 없이 '이거 가지세요' 하며 부채를 주더니 가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A 씨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 부채가 인터뷰를 마치고 퇴근하려는 에디터에게 손석구가 직접 전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부채에) 사인이라도 했나 싶어 찾아보니 없다. 그냥 자기 얼굴 들어간 (영화) 판촉용 부채다. '대체 왜 줬을까?' 그 생각을 아직까지 하고 있다"라며 "아, 이게 교통사고구나 싶다. (내가) 유부남이라 다행이다"고 적었습니다.

유부남임에도 손석구의 매력에 빠진 듯한 에디터의 생생한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했네 반했어", "손석구 부채 왜 줬어!", "나 같아도 물어볼 듯", "덕통사고 제대로다", "유부남 에디터의 신경 쓰이는 손석구"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습니다.

손석구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필리핀으로 파견된 한국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아 최민식과 극을 이끌었습니다. 《센스8》과 《슈츠》에 이어 세 번째로 영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극 중에서 맡은 영어 대사의 번역 및 수정은 본인이 직접 했습니다.

배우 손석구는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 최우식과 출연했습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은 2024년 2월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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