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뒤 조용히 안정 찾은 정우성,,,근황 사진 공개로 근황 알려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님"…장동주, 근황 사진 공개로 근황 알려

배우 장동주가 정우성과 나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린 그는, 미소 띤 얼굴로 절친한 케미를 드러내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사진 공개는 최근 수십억 원대 해킹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장동주가 다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혼외자 논란 뒤 조용히 안정 찾은 정우성

정우성은 지난 2024년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논란 이후로도 배우 활동과 사회적 발언 등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이번에는 후배 배우 장동주와의 친분을 드러내는 사진으로 오랜만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가족이 집까지 팔았다"…해킹 협박이 불러온 수십억 빚더미

장동주는 올해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고백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알 수 없는 번호로 걸려온 협박 전화를 시작으로, 개인적인 사진과 대화 내용, 연락처 목록을 빌미로 한 협박에 오랜 시간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가족은 고통 속에, 나는 빚더미에 앉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그는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만 남긴 채 갑작스레 연락이 두절돼 소속사와 팬들에게 걱정을 안기기도 했는데, 이 역시 해킹 피해와 무관하지 않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소속사와 잇단 결별…신뢰 관계 회복 불가 판정까지

해킹 피해 고백 이후 장동주의 소속사 관계는 잇달아 흔들렸다. 그는 지난해 잠적 소동 이후 기존 소속사와 결별했고, 이후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계약 한 달 만에 다시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SNS를 통해 "오늘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올해 초 해킹 및 협박 피해로 약 40억 원의 채무가 발생했고, 현재 7~8억 원의 빚이 남은 상태"라며 "지속적인 채무 압박으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였던 매니지먼트 더블유 측은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판단"이라며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신뢰 관계가 사실상 회복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전속계약 해지 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은퇴 선언 직후 자해 소동…팬들 우려 속 무사함 확인

은퇴 선언 이후 장동주는 지난 5월 22일 자신의 SNS에 자책하는 심경을 밝히며 손가락을 다치게 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그의 계정은 이후 삭제된 상태로 확인됐다. 이런 걱정스러운 소식이 이어지던 중, 그는 지난 6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팬들과 소통에 나섰고, 우려와 달리 손가락이 온전한 상태임이 확인되며 팬들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그가 겪어온 경제적 압박과 심리적 부담이 상당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새 출발…든든한 선배의 응원까지

은퇴 선언 이후 장동주는 배우 대신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은퇴 선언 전 마지막 작품으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 바 있다. 이런 힘든 시기를 지나오는 가운데 공개된 정우성과의 다정한 사진은, 선배 배우의 응원과 지지가 그에게 위로가 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