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만든 수비 ↔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폭풍 성장!’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 끈 화도 삼성과 은평 삼성

충주/이상준 2025. 8.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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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 유스들이 충주를 빛냈다.

충주에 기반을 둔 충주 삼성을 비롯해 성북 삼성, 화도 삼성, 은평 삼성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 썬더스 유스들이 대거 주말을 반납하고 충주를 찾았다.

그 가운데 특히 화도 삼성과 은평 삼성의 U9부 맞대결은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시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화도 삼성은 엄청난 화력 농구와 짠물 수비를 동시에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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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이상준 인터넷기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 유스들이 충주를 빛냈다.

30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2025 충주시 생활체육 농구대회’ 1일 차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에 기반을 둔 충주 삼성을 비롯해 성북 삼성, 화도 삼성, 은평 삼성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 썬더스 유스들이 대거 주말을 반납하고 충주를 찾았다. 그 가운데 특히 화도 삼성과 은평 삼성의 U9부 맞대결은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시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화도 삼성은 엄청난 화력 농구와 짠물 수비를 동시에 과시했다. 서호세아와 이서율이 연신 림을 노린 가운데 계속되는 스페이싱 농구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창출했다. 그 결과 화도 삼성은 손 쉽게 컷-인 득점과 외곽 득점을 올리며 손쉬운 공격을 이어갔다. 여기에 은평 삼성의 1쿼터 득점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15-0으로 쿼터를 마치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까지 선보였다.
은평 삼성의 저력도 강했다. 에이스 장우주가 내외곽을 오가며 팀 공격의 1옵션 역할을 수행,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화도 삼성을 괴롭혔다. 특히 장우주는 2쿼터 종료 직전 장거리 3점슛을 시도했고, 이를 화끈한 버저비터로 연결하기도 했다. 장우주의 버저비터는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까지 했다.
농구 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로도 유명한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형제는 은평 삼성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3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반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근황을 알린 두 형제는 현재 은평 삼성에서 나날이 실력을 쌓고 있다. 특히 윌리엄과 벤틀리 모두 리바운드와 스크린까지 궂은 일을 먼저 도맡아 하는 등 열심히 코트를 뛰어다니며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치열했던 승부는 29-23, 화도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각자의 매력을 4쿼터까지 충분히 보여준 두 팀의 경기력은 유소년 클럽 농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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