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자산가 맞아?”… 경차 타고 VIP 행사장 간 ‘검소 끝판왕’ 연예인 정체

방송인이자 변호사, 그리고 사업가로 활약 중인 서동주가 또 한 번 ‘소탈한 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차 레이를 타는 그녀의 생활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 직원이 돌려보냈어요”… 경차 타고 VIP행사 간 사연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또.도.동’을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 한 명품 브랜드의 VIP 초청 행사에 참석하면서, 레이 한 대로 등장했다가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고 밝혔다.

“행사장 앞에 외제차가 줄지어 있었어요. 제가 내리자마자 직원이 저를 보고 ‘일반 차량은 진입 불가’라며 돌려보내더라고요. 행사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보는 상황이라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죠.”

하지만 서동주는 이내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그때 생각했어요. 내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지. 내 차는 내 삶에 딱 맞는 차야. 오히려 당당해야겠다 싶었어요.”

“작지만 완벽한 차, 내 일상에 딱 맞아요”

그녀가 레이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작고 편해요. 주차도 쉬고, 운전이 막힘없어요. 생활 반경이 서울 도심이다 보니 경차만 한 게 없죠.” 서동주는 자신을 ‘운전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소개하며, “운전이 편해서 자주 움직이는 나에게는 이 차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새 모델 소식까지 챙길 만큼 애정이 깊었다. “레이 신형이 곧 나온다고 해서 이미 신청해뒀어요.” 그녀의 이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진짜 실용주의 끝판왕”, “돈이 많아도 겸손함은 그대로”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자택 마당에서 ‘플리마켓’까지 여는 생활인

서동주는 단순히 절약적인 사람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서울 도봉구 자택 마당에서 플리마켓을 직접 개최하며 자신이 아껴 쓴 물건과 옷을 판매, 그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상에서 “저는 명품이 거의 없어요. 명품에는 가죽이 많이 들어가는데, 저는 가죽 제품을 잘 안 쓰는 편이에요”라고 밝혔다. 또 “자신의 수준에 맞게 소비하는 게 가장 멋진 삶”이라며, 검소함의 철학을 드러냈다.

이런 플리마켓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소유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서동주의 삶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12억 주택 리모델링’에도 담긴 현실감각

서동주는 지난 6월, 서울 도봉구의 40년 된 단독주택을 약 12억 원에 경매로 낙찰받아 리모델링한 사실로도 주목받았다. 그녀는 “남들이 보기엔 낡은 집일 수 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이런 선택은 ‘보여주기식 부동산 투자’가 아닌, 가치 중심의 실용적 소비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 팬은 “집이든 차든, 서동주는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만 고른다. 그게 진짜 부자다운 태도”라며 응원을 전했다.

변호사, 방송인, 사업가 — 그러나 ‘소탈한 생활인’

현재 서동주는 의류 브랜드 ‘문라잇선셋(Moonlight Sunset)’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동 중이다. 방송과 법조계, 패션 비즈니스까지 넘나들지만, 그녀의 일상은 여전히 소박하다.

“차로 플리마켓 짐을 옮기기도 하고, 기부 물품도 직접 배송해요. 작은 차지만 할 수 있는 게 많죠.”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작지만 단단한 삶’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검소함이 곧 품격이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가 경차를 타고, 자택 마당에서 플리마켓을 열며, 기부와 나눔을 일상화하는 모습.
서동주는 화려한 이미지보다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진짜 부자는 티를 내지 않는다더니, 서동주가 그 예시”라며 감탄했고, 다른 댓글에는 “경차보다 멋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 사람. ‘검소함’을 가장 품격 있게 보여주는 연예인 그게 바로 지금의 서동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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