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작은 뾰루지만 하나 생겨도 하루종일 신경이 쓰여 거울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기도 하고 손으로 자꾸 만지게 되죠.
피부에 발생해도 그런데 하물며 눈에 나는 뾰루지는 오죽할까요?
눈에 뾰루지가 생기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는데요, 눈에 나는 뾰루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래끼? 뾰루지? 노란점

| 안건염

피부에도 모공이 존재하고 모공이 막히게 되면 뾰루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눈 주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는 20~25개 정도의 기름샘이 존재하는데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배출되지 못하면 안건염이 생기게 됩니다.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안구건조증과 함께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콘택트렌즈, 눈화장 등인데요.
발생 원인이 여드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안건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안건염에 걸리게 되면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피부가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나고 눈곱도 많이 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들고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게 되고 심해지면 만성 안구건조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는 안건염이 배출하는 독소가 눈물 막을 구성하는 지방층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안건염의 경우 속눈썹이 자라는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속눈썹이 상실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지속적인 염증 증상에 의한 모낭 파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불편감에 의해 눈을 계속해서 문지르며 자극받아 속눈썹이 탈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안건염은 안구건조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눈물을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과를 찾아 원인이 되는 피지를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친 눈화장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렌즈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건염의 경우 완치가 쉽지 않아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항상 눈꺼풀 청결에 힘쓰고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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