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도로 확충,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공동공약
교통·문화·의료·교육 등 'TEC 3-허브' 구축

[경기 = 경인방송] 안은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이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의 핵심축을 완성하겠다"며 교통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이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구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 및 트램 3 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 )의 기재부 예타 통과 등 사업을 현실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의원은 화성정 지역 교통 공약으로 ▲GTX-C 서동탄역 차고지 출발역 신설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과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 ▲솔빛나루역 확정과 착공 ▲(가칭)메타역 등 동인선 추가 출구 설치 ▲기흥-남사-원삼-백암으로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84호선 완공과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 추진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M버스 노선 신설·증차·순차(중간) 출발 확대 ▲동탄1신도시 화물차고지 조성 연내 완료 등을 내세웠습니다.

이 대표와 이 의원은 이날 교통(traffic) 공약을 시작으로 문화·의료(Culture&Medical), 교육(Education) 분야 등 'TCE 3-허브' 구축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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