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 방한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대한민국에 GPU 26만장 우선 공급을 하겠다는 협력을 밝혔습니다. 'AI 협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는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 SK그룹, 네이버에 총 GPU 26만장을 공급한다고 밝혀 관심을 끄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뿐만 아니라 하정우 AI 수석의 활약도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업적과 관련해 하정우 수석의 자신감 있는 발언이 나온 후 그의 놀라운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또 하정우 수석의 학력, 재산, 자녀, 결혼 및 부인,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정의선과 깐부치킨 삼성동점 회동 이후 이재명 대통령 접견
과거 서울 용산에 납품을 하러 올 정도로 작은 기업이었다가 어느덧 전세계 시총 1위의 초대형 기업이 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젠슨 황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밤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을 만나 '도원결의'를 다지며 깐부치킨 회동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젠슨황,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격이 없는 대화와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 시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치맥 브라더스'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깐부치킨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루 뒤인 10월 31일에는 에이펙(APEC)이 열리는 경주로 날아가 이재명 대통령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젠슨황 CEO, 이재용 회장, 정의성 회장을 비롯해 SK 최태원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식 접견하며 한미 AI 협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접견장에서 전날 밤 젠슨 황이 한국 기업 총수들과 격의 없이 만난 '치맥 회동'을 직접 언급하며 환영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만난 젠슨 황, 엔비디아 GPU 26만장 우선 공급 협력 발표..AI 강국 위한 업적 평가
무엇보다 이번 접견을 통해 엔비디아 GPU 26만장 우선 공급이라는 놀라운 성과가 나왔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재명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주요 기업에 AI 개발에 필수적인 GPU 총 26만 장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는데요.

이는 현재 한국에 있는 엔비디아 GPU(약 4만 5천 개)의 5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최신 GPU인 '블랙웰 B200'의 가격을 고려하면 금액은 약 14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확보 물량은 과기정통부가 5만 장을 확보하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에 각각 5만 장, 네이버에 6만 장이 공급됩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의 AI 개발과 제조업의 AI 전환(AX) 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AI 가속기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GPU를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 자동차, 로봇, 자율주행 등 전 과정을 AI에 접목하는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GPU 공급 확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물량 증가로 이어져 상호 윈-윈 구조를 형성합니다.

이재명 정부 하정우 AI 수석 향한 관심도 집중..하 수석이 언급한 젠슨 황 엔비디아 GPU 26만 장 공급의 의미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실'의 하정우 수석 역시 놀라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젠슨 황 CEO와의 면담 결과를 브리핑한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이번 GPU 26만 장 확보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하 수석은 "26만 장은 원래 들어온 GPU를 합치면 총 30만 장도 된다"며, "이 정도 숫자면 현실적인 기준으로 볼 때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전 세계 AI 3위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미국과 중국이 훨씬 앞서 있지만, 한국이 3등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는 분석인데요. 미국, 중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AI 3강 안에 들었다는 하정우 수석의 매우 중요한 발언이 나온 것입니다.
아울러 하 수석은 이번 GPU 확보가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지컬 AI는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를 의미합니다. 젠슨 황 CEO 역시 비공개 자리에서 "한국은 AI와 제조 역량, 소프트웨어를 두루 갖춘 나라로, 제조 AI 분야에서는 한국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번 협력이 한국의 AI 산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재조명되고 있는 하정우 AI 수석의 놀라운 과거 행적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하정우 수석의 과거 이력과 경력 역시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10년 넘게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활동했던 개발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201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네이버에 입사해 그곳에서 AI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0년 전부터 이미 인공지능과 관련한 논문을 써오며 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2015년 세계 고등 인공지능 학회(AAAI)에 소개된 논문에서는 뽀로로의 영상과 자막을 데이터로 이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입사 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에 임명돼 수 많은 연봉을 받으며 전문가로 활동했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모두의질문Q'에 출연해 당시 이 후보의 눈에 띄어 AI 수석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정우 수석 프로필
그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알려져 있고, 고향은 부산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력은 구덕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박사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결혼을 해 부인을 두고 있고, 자녀로는 아들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하 수석 배우자의 나이, 직업, 얼굴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바 없습니다. 재산은 약 28억 6천 60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고, 개인 인스타 계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Copyright © 저작권자 © 축구와인(人)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