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태업 후 리버풀행… 스웨덴 A매치 결장한 이사크의 실전 감각은 현재 바닥, 리버풀 데뷔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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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대로 리버풀 이적에는 성공했지만, 프리시즌을 사실상 거른 여파는 너무 컸다.
최근 안필드 입성에 성공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프리시즌을 착실히 보낸 플로리안 비르츠도 현재 적응기를 거치고 있는데, 아무리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익숙하다고 해도 리버풀과 제대로 훈련 한 번 하지 못한 이사크가 실전 경기에 나서려면 한동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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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라는대로 리버풀 이적에는 성공했지만, 프리시즌을 사실상 거른 여파는 너무 컸다. 최근 안필드 입성에 성공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욘 달 토마손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새벽(한국 시간) 류블라냐 스토지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B그룹 1라운드 슬로베니아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스웨덴은 전반 18분 안토니 엘랑가, 후반 28분 야신 야바스 아이리가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으나, 후반 1분 산디 로브리치, 경기 종료 직전 얀 비포트니크의 득점을 앞세운 슬로베니아의 추격을 따돌리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사크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빅토르 요케레스 등 다른 스웨덴 스타들이 경기에 나선 것과는 대비된다. 토마손 감독은 현재 세계적인 화제를 뿌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공격수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실전 감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마손 감독은 "이사크를 뛰게 하고 싶었고 모두가 원했던 일일 것이다. 하지만 프리시즌, 경기 경험 모두 없는 상황에서 단 세 번의 훈련만 소화한 이사크를 오늘 기용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사크를 위해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라며 "코소보전에는 출전하길 희망한다. '경기를 바꿀 선수'로서 가능성이 있다"라며 9일 프리슈티나에서 있을 코소보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마손 감독이 걱정할 만한 상황이다. 이사크는 이번 리버풀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뉴캐슬의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거르고 홀로 개인 훈련을 하는 강수를 뒀다. 뉴캐슬이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는 태업까지 불사하는 일도 있었다. 어찌됐든 1억 2,500만 파운드(약 2,346억 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지만, 당장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님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사크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언제 치를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을 착실히 보낸 플로리안 비르츠도 현재 적응기를 거치고 있는데, 아무리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익숙하다고 해도 리버풀과 제대로 훈련 한 번 하지 못한 이사크가 실전 경기에 나서려면 한동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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