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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가 결국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나와 히로스에 준은 이혼을 합의하고 이혼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녀 친권은 본인이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혼 발표를 통해 이번 일이 마무리 돼 더 이상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혼 사실을 알리는 배경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다가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히로스에 준과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신문사 보도로 40대 셰프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 CF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얻었다. 영화 '비밀'(1999) '철도원'(1999)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