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이 과거 해외에서 진행된 한국 여배우 미모 투표에서 수지와 손예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가을 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데뷔 2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청순한 이미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보다 남자’로 단숨에 스타덤

김소은은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았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작품은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였다. 극 중 추가을 역을 맡아 김범과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가을 양’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청순한 미모

‘꽃보다 남자’가 아시아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김소은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렷한 이목구비보다는 맑고 단아한 분위기가 강점으로 꼽혔고, 특유의 동양적인 이미지 덕분에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언급됐다.
수지·손예진 제치고 해외 투표 5위

과거 미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 ‘가장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 관련 투표에서는 김소은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상위권에는 송혜교, 박민영, 전지현, 김태희 등이 포함됐고 김소은은 수지와 손예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만 온라인 인기투표 성격이 강한 만큼 공식적인 미모 평가라기보다 당시 해외 팬덤의 선호도를 보여주는 결과에 가깝다.
데뷔 20년 넘어도 여전한 동안 비주얼

이후 김소은은 ‘천추태후’, ‘마의’, ‘우리 갑순이’,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와 예능까지 영역을 넓혔고, 데뷔 20년이 넘은 지금도 ‘꽃보다 남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청초한 분위기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때 해외 온라인 투표에서 수지와 손예진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김소은은 ‘가을 양’ 이후에도 긴 시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왔다. 화려한 순위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20년 넘게 활동하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특유의 분위기와 꾸준한 배우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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