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국제영화제 6일 개막…사상 첫 화요일 개막, 59개국 247편 상영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 영화제는 사상 처음으로 화요일에 개막하며 1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됩니다. 전 세계 59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247편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부산을 찾으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6일 개막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갑니다. 영화제는 10월 15일까지 총 열흘 동안 이어지며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만납니다.
올해 공식 초청작은 전 세계 59개국의 영화 247편입니다. 지난해 241편보다 작품 수가 늘었으며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포함하면 총 316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첫 ‘화요일 개막’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막 요일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화요일에 개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2년부터 목요일 개막을 이어왔고 2020년부터는 하루 앞당겨 수요일에 영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다시 하루를 앞당겨 화요일 개막을 선택했습니다. 영화제 초반 부산을 찾는 게스트와 관객이 집중되는 만큼 개막 직후의 열기를 더욱 길게 이어가기 위한 변화입니다.
🎞️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김민하 개막식 사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입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민하가 맡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출발을 알립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부산국제영화제의 매력입니다. 장편과 단편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되며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관객을 만나는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세계적인 감독·배우 부산 총출동

올해도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창동, 나홍진, 연상호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라브 디아즈, 차이밍량, 허안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감독들도 부산을 방문합니다.
세계적인 영화인들의 참석도 눈길을 끕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비롯해 매기 질렌할,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등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조인성, 전도연, 현빈, 정우성, 신민아 등도 부산을 찾을 예정이어서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전망입니다.
🎉 남포동 전야제부터 시작된 영화의 도시 부산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5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영화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사상 첫 화요일 개막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과 세계적인 영화인들을 앞세워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이 다시 한번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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