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고 해결사는 커리…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4. 2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2024시즌 NBA 최고의 해결사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NBA는 26일(한국시간) "커리가 더마 드로잔(시카고 불스)과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제치고 NBA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커리와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는 2022-2023시즌 처음 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픈 커리. 연합뉴스

2023-2024시즌 NBA 최고의 해결사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NBA는 26일(한국시간) "커리가 더마 드로잔(시카고 불스)과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제치고 NBA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NBA는 경기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 상황을 클러치 타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커리는 클러치 타임이 발생한 48경기에서 189점을 올렸다. 45표의 1위표와 함께 298점을 기록, 드로잔(1위 34표, 272점)과 길저스-알렉산더(1위 11표, 160점)를 따돌렸다.

커리는 "실패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놓친 슛에 대해 복기해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하이라이트와 그렇지 않은 장면을 기억하겠지만, 사실 놓치는 슛도 많다. 그런 장면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어야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커리와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는 2022-2023시즌 처음 제정됐다. 디애런 팍스(새크라멘토 킹스)가 초대 수상자가 됐다. 드로잔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2위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