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더더더 달리기가 좋아졌다
유일한 나의 탈출구여서 그런지
달리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다
드뎌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쌓여있는 업무에 벌써 짙은 한숨이 마구 나오지만
막상 부딛혀보면 별거 아닐거니까 모! ㅋㅋㅋ
요즘 체력이 정말 많이 올라왔다고 느껴지는게
남편은 골골거리는데 나는 쌩쌩함 ㅋㅋ..
이제 남편도 인정한 체력 짱짱 아주밍이라는!
이 영광을 달리기에게 바칩니다..♡
아 그리고 어젠 달리기 시작한 이후 가장 뿌듯한 날이었어!
열심히 달려서 모은 뉴발 포인트로 남편 러닝화 하나 장만했거든
어제 내 어깨가 하늘을 찌를뻔 했다니까?ㅋㅋㅋ
얼마전 둘째랑 놀아주다 허리 삐끗해서 달리기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전 혼자 또 뛰고왔더라구
러닝화도 아닌 그냥 운동화신고 뛰는게 넘 안쓰럽고 속상했는데
내가 열심히 달려 모은 포인트가 큰 도움이 되다니 너무 뿌듯하더라!
뉴발가서 이것저것 신어보고 했는데 안정화계열인 1080 v40으로 겟!
이거 신고 더더 러닝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길....젭라....
오늘도 날씨가 넘넘 좋더라
다들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