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8억’ 이정후 충격 소식, 4타수 무안타 침묵→2할9푼대 타율마저 무너졌다! SF 패패패패 수렁 [SF 리뷰]

이후광 2026. 8. 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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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다시 차갑게 식었다.

4-5로 근소하게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강속구 좌완 아롤디스 채프먼을 만나 투수 땅볼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가 동시에 좌절되며 시즌 타율이 2할9푼1리에서 2할8푼9리로 하락했다. 이정후가 2할9푼대 타율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타율 2할8푼7리) 이후 8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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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다시 차갑게 식었다. 왼손투수 공략에 철저히 실패했다. 

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3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부진했다.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보스턴 좌완 선발 제이크 베넷을 만나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92.9마일(149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1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등장과 함께 베넷의 초구 가운데로 몰린 91.4마일(147km) 싱커에 반응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베넷 공략에 실패했다. 3-5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다시 1B-2S 불리한 카운트에 처했고, 베넷의 4구째 낮게 떨어진 79.5마일(128km) 스위퍼에 유격수 뜬공을 기록했다.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4-5로 근소하게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강속구 좌완 아롤디스 채프먼을 만나 투수 땅볼로 침묵했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98마일(157km) 바깥쪽 포심패스트볼을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가 동시에 좌절되며 시즌 타율이 2할9푼1리에서 2할8푼9리로 하락했다. 이정후가 2할9푼대 타율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타율 2할8푼7리) 이후 85일 만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4-5로 패하며 3연전 스윕패와 함께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52승 78패. 선발로 나선 신인 맷 윌킨슨이 3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실점 난조 속 데뷔 첫 패전을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보스턴은 3연승과 함께 71승 59패를 기록했다. 선발 베넷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역투로 시즌 8승(6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세단 라파엘라가 3안타, 한국계 저마이 존스, 닉 소가드, 코너 웡이 2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부터 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에 나선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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