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집 중 한집, 나 혼자 살고… 네집 중 한집, 부부만 산다[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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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부부 등 1세대로 구성된 가구 비율이 3년 전보다 모두 늘어나면서 한국 사회에 가족들이 '따로 사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세 가구 중 한 곳 이상이 1인 가구였으며 부부 등 1세대 가구 비율은 네 집 중 한 곳에 달했다.
부부 등으로만 구성된 1세대 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 22.8%에서 25.1%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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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부부 등 1세대로 구성된 가구 비율이 3년 전보다 모두 늘어나면서 한국 사회에 가족들이 ‘따로 사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세 가구 중 한 곳 이상이 1인 가구였으며 부부 등 1세대 가구 비율은 네 집 중 한 곳에 달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1만2044가구를 조사해 17일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직전 조사인 2020년 30.4%에서 2023년 33.6%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45.7%에서 52.8%로 증가해 고령화가 뚜렷해졌다. 40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7.2%에서 23.9%로 줄었다.
부부 등으로만 구성된 1세대 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 22.8%에서 25.1%로 늘어났다. 반면 그간 보편적인 가족 형태로 인식됐던 부부와 미혼자녀 등 2세대 가구 비율은 43.2%에서 39.6%로 줄었다. 노부모와 손자녀까지 포함된 3세대 이상 가구 비율도 3.2%에서 1.6%로 감소했다.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에서 2.2명으로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에 동의한다는 답변은 2020년 34%에서 47.4%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것’에 대한 동의도 28.3%에서 34.6%로 증가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관련 영상: 혼자 살면 더 잘 살까? 금주머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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