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성비’ 이미지에 머물렀던 국산차가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우뚝 섰다.
현대차그룹은 레드 닷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기아 EV3의 최우수상 수상은 국산 전기차 디자인의 가능성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기아 EV3, 디자인의 새 기준이 되다

기아 EV3는 ‘2025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전기 SUV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차체와 유려한 루프라인을 조화시켜 전기차의 미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세련됨을 선보이며, EV6·EV9에 이어 기아의 디자인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9, SUV의 경계를 넘다

아이오닉9은 보트에서 영감을 얻은 유선형 외관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감으로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이 모델은 전동화 SUV의 미래를 구체화하며, 레드 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팰리세이드, 강렬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의 만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중후한 비율과 강렬한 측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프리미엄 리빙 스페이스’를 콘셉트로, 최고급 가구를 연상케 하는 세심한 디테일로 아늑함과 품격을 동시에 선사한다.
쏘나타 택시, 도시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쏘나타 택시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 환경에 특화된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도입해 레드 닷 어워드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요소는 도시 미관과 승객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실용성과 혁신을 동시에 실현한 모델이다.
E-pit·가정용 충전기, 충전 환경도 품격 있게

현대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도심 공간에 최적화된 구조로,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가정용 충전기는 다양한 설치 환경을 고려한 유연한 구조와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췄다.
픽셀 비상 망치, 안전까지 디테일하게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픽셀 비상 망치 앤 커터’는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차량 내 필수 안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부품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사례다.
현대차와 기아는 단순히 차량 디자인을 넘어서, 모빌리티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레드 닷 어워드 수상은 단지 디자인에 대한 인정이 아니라, 브랜드 전반의 품격과 방향성을 세계가 인정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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