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군민만 바라보고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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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책무를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더 청렴한 모습으로 더 정직한 모습으로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선거전 초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3당이 치열하게 맞붙어 10·16 재보궐 선거의 격전지로 떠올랐던 전남 영광군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군수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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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책무를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더 청렴한 모습으로 더 정직한 모습으로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선거전 초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3당이 치열하게 맞붙어 10·16 재보궐 선거의 격전지로 떠올랐던 전남 영광군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군수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전남 영광군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자, 전남의 변방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3자 구도에서 양자 구도로 좁혀진 선거전 막판까지 이석하 진보당 후보가 선전하며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장 군수는 영광군에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차례로 지낸 지역 정치인 출신이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남도 영광군의회에 진출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장 군수는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기본소득 창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등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영광군을 발전시키고 군민들을 섬길 수 있는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발전의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영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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