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폴로연맹 제2회 마닐라 프레스티지 컵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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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폴로연맹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의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마닐라폴로클럽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대한폴로연맹 마닐라 프레스티지 컵(The 2nd KPF Manila Prestige C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준희 회장을 비롯한 대한폴로연맹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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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폴로연맹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의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마닐라폴로클럽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대한폴로연맹 마닐라 프레스티지 컵(The 2nd KPF Manila Prestige C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준희 회장을 비롯한 대한폴로연맹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또한, 필리핀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토니팻 하원부의장,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장남인 산드로 마르코스 하원의원, 주필리핀 일본대사인 앤도 카주야 대사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한국과 필리핀 간의 스포츠 외교 및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3월 16일 일요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영부인께서 필리핀폴로연맹 대회에 참가한 대한폴로연맹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직접 격려하는 특별한 순간도 있었다. 이는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필리핀 폴로 연맹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으며, 한국을 필리핀 및 글로벌 리더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인 폴로 교류와 스포츠 외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폴로연맹은 이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하며, 대한민국 폴로 경기의 세계화와 스포츠 외교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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