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타일러가 만든 한글과자, 광주식품대전서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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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만든 한글과자가 지난 17~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글과자는 지난해 한글날 출시된 한글 모양의 과자다.
라쉬 대표는 알파벳 과자는 많이 있는데 한글과자는 잘 보이지 않는 데서 의문을 품고 한글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글과자는 현재 자사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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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만든 한글과자가 지난 17~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재고가 부족해 추가로 제품을 가져왔음에도 박람회가 끝나기도 전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과자는 지난해 한글날 출시된 한글 모양의 과자다. 단군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쑥과 마늘맛으로 구성됐다. 라쉬 대표는 알파벳 과자는 많이 있는데 한글과자는 잘 보이지 않는 데서 의문을 품고 한글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출시 초기에는 수제로 제조했으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주문량에 따라 올해 9월 초부턴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한글과자는 현재 자사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라쉬 대표는 “앞으로는 한글과자를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이며 한글의 매력을 과자 형태로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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