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확대

김선영 2023. 12.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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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가 도심을 둘러싼 제2, 제3 순환로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이른바 '미세먼지 차단 숲'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올해 국도비 40억 원을 들여, 제2 순환로 성모병원에서 용성초등학교 구간에 이팝나무 등 3만9천여 주를 심었고, 제3 순환로 강상촌과 석곡 교차로 수림대에는 소나무 등 2만 6천여 주를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내년에도 60억 원을 확보해 제2, 제3 순환로 유휴부지와 청주일반산업단지 공원, 녹지를 중심으로 숲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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